쌍용차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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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노사가 지난 4월 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6차에 걸친 임단협교섭을 통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쌍용차 노사는 구조조정 철회로 고용보장, 2009년까지 신규차종 개발, 신엔진 개발, 영업?A/S 네트워크 향상 등에 매년 3천억원 규모 투자, 임금 및 제수당 동결, 일부 복지사항 2년간 동결, 고용유지를 위한 효율적이고 유연한 생산체제 구축 등에 잠정합의했습니다.
특히 효율적이고 유연한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생산라인은 혼류생산의 취지를 살려 투입 비율에 상관없이 운영하고 시장환경변화에 따른 증감산은 회사의 라인운영계획에 의해 실시하되 정규직의 고용을 유지키로 했습니다.
또한 노사는 조속한 시일 내에 회사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생산 및 판매에 적극 협조하며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쌍용차 노조는 25일 오후 6시30분부터 잠정합의안을 가지고 조합원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쌍용차 노사는 구조조정 철회로 고용보장, 2009년까지 신규차종 개발, 신엔진 개발, 영업?A/S 네트워크 향상 등에 매년 3천억원 규모 투자, 임금 및 제수당 동결, 일부 복지사항 2년간 동결, 고용유지를 위한 효율적이고 유연한 생산체제 구축 등에 잠정합의했습니다.
특히 효율적이고 유연한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생산라인은 혼류생산의 취지를 살려 투입 비율에 상관없이 운영하고 시장환경변화에 따른 증감산은 회사의 라인운영계획에 의해 실시하되 정규직의 고용을 유지키로 했습니다.
또한 노사는 조속한 시일 내에 회사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생산 및 판매에 적극 협조하며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쌍용차 노조는 25일 오후 6시30분부터 잠정합의안을 가지고 조합원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