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케이앤엔터테인먼트가 인터넷 온라인사업 전문업체인 ㈜조이토토와 인터넷 사업에 대한 공동사업 협력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에는 케이앤엔터테인먼트와 조이토토가 인터넷 사업 분야에 있어 교류와 협력을 통해 ‘OST” 등 음원을 포함해 영상콘텐츠의 해외 유통사업과 인터넷 게임서비스에 대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하반기부터 제작되는 영화와 TV컨텐츠, 음반 등에서 얻을 수 있는 부가사업인 컨텐츠 유통사업을 적극 전개해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 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인터넷 게임인 <거상 시리즈> 등을 개발했던 온라인 인터넷 게임 전문기업인 조이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조이토토는 인터넷 서비스의 강점을 두루 갖춘 회사로 향후 미국의 대형 유료 음원유통사인 <냅스터>의 P2P서비스에 컨텐츠를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단초가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이토토는 지난 20일 국무총리 산하 복권위원회에서 기획한 통합형 전자복권서비스인 ‘연합전자복권’ 운영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온라인 인터넷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