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의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이 넥슨의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를 누르고 PC방 온라인 게임 9위에 올랐습니다.

예당측은 "현재 오디션은 국내에서만 누적회원 4백만명, 동시접속자 3만명을 돌파하며 매월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며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 해외 실적도 확대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석재 예당온라인 전략기획팀장은 “게임 소재가 다양화 되고 있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1인칭 슈팅게임처럼 댄스게임도 차세대 게임의 대세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은 국내 시장 확대는 오히려 시장을 선점한 오디션에 더욱 유리하게 작용해 회원가입이나 이용율 증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