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피와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네오웨이브가 우호지분을 20%에서 27%로 늘렸습니다.

네오웨이브는 우호주체인 이의찬 대신개발금융 부회장을 중심으로 쏠리테크, 한일시멘트, 야호커뮤니케이션 등의 지분을 더해 우호지분을 27%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향후 예상되는 경영권 방어를 위해 충분한 자금력을 이미 확보한 상태이어서 경영권 다툼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제이엠피는 오늘 현재 네오웨이브의 보유지분이 우호지분까지 합쳐 49%에 달해 경영권 인수가 문제 없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