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 순환출자 해소에 3.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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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총액제한제도의 대안으로 순환출자 소급규제가 도입될 경우 삼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은 순자산가액 기준으로 2조2000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그룹 전체로는 3조5000억원 어치의 주식을 처분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김진방 인하대 교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0대 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출자총액 81조4천400억원 중 4.3%인 3조5천200억원의 순환출자 지분을 해소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주요 그룹별로는 현대차그룹이 순환출자를 해소를 위해 1조1900억원의 계열사 지분을 정리해야 해 규모가 가장 컸고
삼성그룹이 1조1300억원, 현대중공업그룹 2천900억원, SK그룹 2천200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
30대그룹 전체로는 3조5000억원 어치의 주식을 처분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김진방 인하대 교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0대 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출자총액 81조4천400억원 중 4.3%인 3조5천200억원의 순환출자 지분을 해소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주요 그룹별로는 현대차그룹이 순환출자를 해소를 위해 1조1900억원의 계열사 지분을 정리해야 해 규모가 가장 컸고
삼성그룹이 1조1300억원, 현대중공업그룹 2천900억원, SK그룹 2천200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