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삐삐 ~ 차 뒤 80cm 물체 조심하세요 .. 주차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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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마음 푹 놓고 주차하자.'
초보 운전자인 전업주부 K씨는 최근 아이들과 함께 할인매장에 갔다가 사고를 냈다. 매장 주차장에 당연히 스토퍼(stopper:차량이 벽에 부딪히지 않게 바퀴를 막아주는 물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주차하다가 벽에 부딪힌 것. K씨는 그날 바로 용품점으로 달려가 후방경보기를 설치했다.
후방경보기는 자동차의 후미 범퍼에 센서를 부착,물체와 차와의 거리를 경고음과 숫자로 알려주는 장치다. 모든 차종에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가 판매하는 후방경보기는 감지거리가 1.5m부터 40cm까지다. 뒤쪽 물체와의 거리가 10cm 단위로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또 물체와 가까워질수록 4단계로 경보음의 소리가 구분되기 때문에 소리만으로도 물체와의 거리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범퍼에 부착하는 센서는 면적과 형태에 따라 4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센서의 숫자가 많을수록 넓은 면적을 감지할 수 있다. 센서는 범퍼 속에 설치하는 매립형과 표면에 붙여서 설치하는 부착형이 있다. 매립형의 경우 백색 회색 은색 흑색 등의 다양한 컬러로 차량의 색깔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가 올해 초 출시한 신형 후방경보기(TEC-8500)는 전면유리 부착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제품의 경우 디스플레이를 대시보드 위에 설치,후진할 때 리어뷰미러와 디스플레이를 함께 쳐다봐야 했다. 그러나 이 신제품은 리어뷰미러 옆의 유리에 디스플레이를 부착하기 때문에 이용하기가 한결 쉬워졌다. 이 제품은 2개의 센서를 포함해 12만5000원(장착비 별도)에 판매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외에도 센서의 수와 알림기능에 따라 8만원에서 18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후방경보기를 갖추고 있다. 제품은 전국 Carfe대리점과 모비스몰(http://mall.mobis.co.kr)에서 살 수 있다. 현대모비스 부품마케팅부 (02)2018-5933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초보 운전자인 전업주부 K씨는 최근 아이들과 함께 할인매장에 갔다가 사고를 냈다. 매장 주차장에 당연히 스토퍼(stopper:차량이 벽에 부딪히지 않게 바퀴를 막아주는 물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주차하다가 벽에 부딪힌 것. K씨는 그날 바로 용품점으로 달려가 후방경보기를 설치했다.
후방경보기는 자동차의 후미 범퍼에 센서를 부착,물체와 차와의 거리를 경고음과 숫자로 알려주는 장치다. 모든 차종에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가 판매하는 후방경보기는 감지거리가 1.5m부터 40cm까지다. 뒤쪽 물체와의 거리가 10cm 단위로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또 물체와 가까워질수록 4단계로 경보음의 소리가 구분되기 때문에 소리만으로도 물체와의 거리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범퍼에 부착하는 센서는 면적과 형태에 따라 4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센서의 숫자가 많을수록 넓은 면적을 감지할 수 있다. 센서는 범퍼 속에 설치하는 매립형과 표면에 붙여서 설치하는 부착형이 있다. 매립형의 경우 백색 회색 은색 흑색 등의 다양한 컬러로 차량의 색깔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가 올해 초 출시한 신형 후방경보기(TEC-8500)는 전면유리 부착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제품의 경우 디스플레이를 대시보드 위에 설치,후진할 때 리어뷰미러와 디스플레이를 함께 쳐다봐야 했다. 그러나 이 신제품은 리어뷰미러 옆의 유리에 디스플레이를 부착하기 때문에 이용하기가 한결 쉬워졌다. 이 제품은 2개의 센서를 포함해 12만5000원(장착비 별도)에 판매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외에도 센서의 수와 알림기능에 따라 8만원에서 18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후방경보기를 갖추고 있다. 제품은 전국 Carfe대리점과 모비스몰(http://mall.mobis.co.kr)에서 살 수 있다. 현대모비스 부품마케팅부 (02)2018-5933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