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부총리 "다음 정부까지 세목신설 필요없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다음 정부까지 새로운 세목을 만들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국회 재경위에 출석해 "이번 정부는 물론 다음 정부의 마지막해까지 세목 신설없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세원투명성 제고 방안만 충분히 활용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이 요구하고 있는 장애인 LPG 비과세 감면과 관련해 권 부총리는 "지원되는 LPG가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사례가 많아 단계적으로 축소하면서 다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아울러 "추경을 위한 적자국채 발행은 최대한 줄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권 부총리는 국회 재경위에 출석해 "이번 정부는 물론 다음 정부의 마지막해까지 세목 신설없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세원투명성 제고 방안만 충분히 활용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이 요구하고 있는 장애인 LPG 비과세 감면과 관련해 권 부총리는 "지원되는 LPG가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사례가 많아 단계적으로 축소하면서 다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아울러 "추경을 위한 적자국채 발행은 최대한 줄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