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8.21 18:53
수정2006.08.21 18:53
서울시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6천274억원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추경 후의 올해 서울시 예산 총규모는 15조 8천 309억원으로 당초 예산보다는 4.1% 늘어났지만 지난해 예산 총계보다는 6.1% 감소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매각된 뚝섬 상업용지 매각대금 3천 996억원의 잔금 납부가 이뤄지지 않아 추경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