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도미니카에 2,300만달러 차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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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도미니카공화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관세청 전산화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2,300만 달러를 지원하기 위한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의 선진관세시스템을 처음으로 중남미 지역에 수출하는 것으로 수출입통관과 화물관리 시스템 개발, 관세청 본부와 27개 지방세관간 전용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내용으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될 경우, 현재 이틀 이상 소요되는 도미니카공화국의 낙후된 수출입통관업무 절차가 2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되는 등 물류와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도미니카공화국에 대한 경협차관을 계기로 향후 중남미 인근 국가에 대한 물류정비시스템과 출입국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후속사업진출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이 사업은 우리나라의 선진관세시스템을 처음으로 중남미 지역에 수출하는 것으로 수출입통관과 화물관리 시스템 개발, 관세청 본부와 27개 지방세관간 전용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내용으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될 경우, 현재 이틀 이상 소요되는 도미니카공화국의 낙후된 수출입통관업무 절차가 2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되는 등 물류와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도미니카공화국에 대한 경협차관을 계기로 향후 중남미 인근 국가에 대한 물류정비시스템과 출입국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후속사업진출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