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상장사들이 영업이익 감소로 채무상환 능력도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39개사의 상반기 이자보상배율은 8.63배로 1년전 9.62배보다 낮아졌습니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는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