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 업체들의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나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증권업협회가 12월 결산 프리보드 법인 47개 업체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1,79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7% 늘고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15.5%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76%이상 줄어든 18억원에 그쳤습니다.

부문별로는 벤처기업의 경우 매출액 504억원과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해 각각 24%와 103%이상씩 증가했지만 일반 기업의 경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6%와 93%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