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교수 300명 초빙 △106개 전공 및 32개 부설연구소 설치 △78개 해외 명문대학과의 학술교류 등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 2007년 경기도 용인 수지로 캠퍼스를 이전하면 교육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국대는 '창조적인 교양인,봉사하는 전문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양과목 비중 확대 △비즈니스 교양교과 신설 △커뮤니케이션 기술 전수 △기숙사 중심의 특기교육 △멘토시스템 도입 등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단국 리더스 프로그램(Dankook Leaders Program,DLP)'은 다른 대학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돼 있다.

DLP는 일회성으로 끝나게 마련인 일반적인 취업특강과 달리 취업전문가와 1 대 1 컨설팅,영어면접,실전모의면접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점과 외국어 실력이 우수한 졸업예정자를 선발해 주요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취업전문기관 등과 함께 집중적인 취업실무교육을 시켜 주는 과정도 마련돼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총장이 추천하는 '단국 리더스 클럽 인증서'를 준다.

인증서 소지 졸업예정자는 우선적으로 기업에 추천한다.

다양한 장학제도도 단국대학의 자랑이다.

사법시험,행정고시,입법 및 외무고시,공인회계사 등 각종 국가고시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단원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성적장학생(단과대 및 전공별 성적 우수자),근로장학생,특별장학생,봉사장학생,단대신문장학생,특기장학생 등 100여종 이상의 교내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단국대는 수시 2학기 전형에서 정원 내 1939명(서울 874명,천안 1065명),정원외 245명(서울 166명,천안 79명) 등 모두 2184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일반우수학생,특기자(국제화―어학,한문,체육,연기),사회봉사 및 배려대상자 등 6개 전형을,천안캠퍼스는 교사추천제,일반우수자,대학소재지역 고교출신자,의예과 지역우수학생 등 11개 전형을 각각 치른다.

단국대의 가장 대표적인 전형은 '일반 우수학생' 전형.

원서는 서울 캠퍼스 기준으로 9월8일부터 12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9월29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10월14일부터 22일까지 면접고사를 치르게 된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 100%로 합격자의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각각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