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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친조카 최근까지 관련기업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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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의 친조카가 '바다이야기' 판매사에 인수된 우전시스텍에서 이사로 일하다 최근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MBC가 18일 보도했다.

    MBC는 이날 뉴스데스크를 통해 "노 대통령의 친조카인 노지원씨(43)가 2003년 12월 우전시스텍 상근이사로 취임해 지난달 6일 사직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우전시스텍은 성인용 게임기 바다이야기 판매사인 지코프라임이 우회상장을 위해 지난 5월 인수한 회사다.

    MBC는 "지코프라임이 우전시스텍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노 이사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며 "노 이사는 우전시스텍의 스톡옵션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우전시스텍은 인터넷 네트워크 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로 일본 소프트뱅크에 VDSL 장비를 납품하기도 했다.

    노 이사는 이 회사에서 CIO(최고정보책임자)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이야기는 사행성 논란으로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에서 일시 보류됐다가 2004년 12월 심의를 통과했다.

    바다이야기 판매사인 지코프라임은 바다이야기가 대박을 터뜨린 후인 지난 5월 우전시스텍 지분을 인수했다.

    청와대측은 "노지원씨는 바다이야기 관련 (판매사인) 지코프라임과 관련이 없다"며 "노씨는 우전시스텍 직원들과 함께 스톡옵션을 받았으나 지코프라임 인수와 관련해 스톡옵션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논란이 확산되자 감사원은 10월로 예정된 문화·콘텐츠산업 관리 운영실태 감사 때 사행성 게임감사도 함께 할지,아니면 특별감사를 할지 검토 중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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