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창립 60주년 맞아 CI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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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대표 박진선)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를 공개하며 제2의 도약을 선포했습니다.
샘표의 새 CI는 기존 CI의 육각형 형태와 붉은색의 색상을 유지하면서도 직선을 버리고 부드러운 곡선의 이미지를 통해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를 나타냈습니다.
육각형 안에는 기존 '샘 천(泉)'자 대신 한글로 '샘표' 표기해 기의 이름을 걸고 좋은 제품만을 만들겠다는 정직과 신용의 정신을 담았습니다.
하단에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을 형상화한 오렌지색 받침을 도입했고 전체적인 형상은 턱을 괴고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사람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샘표 관계자는 "식품기업으로서 외길을 걸어온 샘표의 '장인정신'과 전통음식 문화 계승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샘표는 1954년 처음으로 상표로 등록돼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최장수 상표로 공인되고 있습니다.
약 36년간 사용된 초창기 CI를 1990년 한번 변형해 현재까지 사용해 오고 있으며 60주년을 맞아 세번째 CI를 내놓은 것입니다.
샘표 박진선 사장은 창립 60주년 기념사를 통해 "샘표는 마냥 새롭게 보이려고만 하는 기업보다는 장인정신과 고유의 문화를 간직한 클래식한 기업으로 기억되고자 한다"며 "새로운 샘표의 CI는 국내 최고(最古) 상표라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통음식문화를 이어가는 보증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샘표의 새 CI는 기존 CI의 육각형 형태와 붉은색의 색상을 유지하면서도 직선을 버리고 부드러운 곡선의 이미지를 통해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를 나타냈습니다.
육각형 안에는 기존 '샘 천(泉)'자 대신 한글로 '샘표' 표기해 기의 이름을 걸고 좋은 제품만을 만들겠다는 정직과 신용의 정신을 담았습니다.
하단에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을 형상화한 오렌지색 받침을 도입했고 전체적인 형상은 턱을 괴고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사람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샘표 관계자는 "식품기업으로서 외길을 걸어온 샘표의 '장인정신'과 전통음식 문화 계승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샘표는 1954년 처음으로 상표로 등록돼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최장수 상표로 공인되고 있습니다.
약 36년간 사용된 초창기 CI를 1990년 한번 변형해 현재까지 사용해 오고 있으며 60주년을 맞아 세번째 CI를 내놓은 것입니다.
샘표 박진선 사장은 창립 60주년 기념사를 통해 "샘표는 마냥 새롭게 보이려고만 하는 기업보다는 장인정신과 고유의 문화를 간직한 클래식한 기업으로 기억되고자 한다"며 "새로운 샘표의 CI는 국내 최고(最古) 상표라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통음식문화를 이어가는 보증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