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비정규직 가운데 핵심 근로계층인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63%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발표한 '양극화 극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경제정책 제언' 보고서에 따르면 20대와 30대가 전체 비정규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1년 47%에서 2005년 63%로 크게 늘었습니다.

또 저출산 영향으로 인구가 2020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면서 노동력이 152만명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