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나 쿠폰 형식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5년 간 300만원까지 훈련비를 지원하는 근로자직업능력개발카드제 도입이 추진된다.

또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사용하지 않는 유휴설비를 이전해주는 데 대해 세제지원을 해주는 방안이 검토된다.

정부는 17일 중앙청사에서 한명숙 국무총리와 조동성 대.중소기업상생협력위원회 공동 위원장(서울대 교수) 주재로 제1차 대.중소기업상생협력위원회를 열고 40개 과제로 구성된 올해 하반기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