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허범도)은 중소기업청 국가정보원과 공동으로 혁신형 및 첨단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핵심 기술 유출 방지와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무료 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진공은 이번 연수는 전문인력이나 자금 부족 등으로 사내 핵심 기술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말부터 매월 1회 실시하며 기술 유출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 시스템 구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산업보안 임원 등이 교육 대상이다.

연수비는 정부에서 전액 지원한다.

(031)490-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