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전기(대표 이종식·www.ewoosung.com)는 램프의 고장 유무를 판단해 전력을 차단하는 '고장 식별형 자기식 안정기'를 출시했다.

안정기는 내장 차단장치를 통해 램프 고장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전력을 차단해 필요없는 전력 소모를 막고 화재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 안정기는 기존 제품에 비해 발열온도를 40도가량 낮춰 제품의 수명을 4배 이상 연장시켰다.

또 고효율 코어를 사용해 소비전력 효율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제품 자체가 고장나더라도 회로물 등 일부만 교체해 새것처럼 쓸 수 있어 친환경적인 면도 장점으로 회사측은 꼽았다.

우성전기 관계자는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관공서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350W의 경우 4만7900원.(032)652-2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