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살인자" 블룸버그 뉴욕시장, 금연운동 1205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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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64)이 세계 금연운동을 위해 1억2500만달러(약 1205억원)를 기부하겠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포브스지 선정 미국 갑부 40위에 올라있는 그는 이날 성명을 통해 "담배는 세계의 주요한 살인자"라며 "흡연은 본인에게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죽음에 이르게 한다"고 비난했다.
블룸버그 시장은 이번 기부가 금연 프로그램을 향상시켜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고 아이들이 흡연을 시작하는 것을 막는 등 세계를 담배로부터 자유로운 곳으로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포브스지 선정 미국 갑부 40위에 올라있는 그는 이날 성명을 통해 "담배는 세계의 주요한 살인자"라며 "흡연은 본인에게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죽음에 이르게 한다"고 비난했다.
블룸버그 시장은 이번 기부가 금연 프로그램을 향상시켜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고 아이들이 흡연을 시작하는 것을 막는 등 세계를 담배로부터 자유로운 곳으로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