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판매중인 SM3 승용차 1천920대에 제작 결함이 발생,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대상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생산된 승용차로 엔진실 덮개부문의 '용접 불량'으로 문닫음 기능이 저하할 수 있는 결함 때문입니다.

르노삼성측은 내일(17일)부터 서비스와 협력정비공장에서 관련 부품을 무상으로 수리해 줄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