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하나증권 오만진 연구원은 아세아제지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만1000원.

국산고치가 3년내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2분기 영업이익률이 9%대로 상승하는 등 분기별 최대 수익성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금호페이퍼텍 인수로 골판지 1위 업체로 자리매김했고 내년 농산물포장 의무화로 장기적인 수익성 역시 확보한 상태라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