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피앤텔 목표가를 1만30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낮췄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한화 김지산 연구원은 피앤텔에 대해 2분기 경상이익이 실망스러우나 하반기 실적개선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55억원과 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전자의 전략모델인 D900과 X820의 양산을 시작함에 따라 제품믹스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케이스 관련 부속 외장품의 매출 증가도 수반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