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동북아 질서속에서 우리의 중심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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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동북아 지역의 새로운 통합의 질서를 구축해나가야한다며 이속에서 우리가 먼저 중심을 잡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815 기념축사를 통해 "동북아 지역에 새로운 통합의 질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 이 지역에 이해관계가 있는 국가들 모두가 대립과 갈등이 아니라 평화와 공존의 질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그 중에서도 우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지느냐에 따라 다른 나라들의 태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역사는 강대국들의 의지에 따라 결정된 경우가 많았으나 이제는 달라져야한다는 것입니다.
노대통령은 "우리의 국력이나 주변국과의 관계가 이전과는 달라졌다.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를 국제사회의 현실과 조화시키되, 한국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결단해 나가야 한다"며 "강대국들이 동북아의 미래를 얘기할 때 한국인의 운명에 대한 자율권을 존중하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해나가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노대통령은 815 기념축사를 통해 "동북아 지역에 새로운 통합의 질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 이 지역에 이해관계가 있는 국가들 모두가 대립과 갈등이 아니라 평화와 공존의 질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그 중에서도 우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지느냐에 따라 다른 나라들의 태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역사는 강대국들의 의지에 따라 결정된 경우가 많았으나 이제는 달라져야한다는 것입니다.
노대통령은 "우리의 국력이나 주변국과의 관계가 이전과는 달라졌다.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를 국제사회의 현실과 조화시키되, 한국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결단해 나가야 한다"며 "강대국들이 동북아의 미래를 얘기할 때 한국인의 운명에 대한 자율권을 존중하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해나가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