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화인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지속했다.

14일 삼성 정순호 연구원은 화인텍에 대해 풍부한 LNG선 수주잔고와 초저온보냉제 시장의 안정된 경쟁구도를 반영해 향후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하반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564%와 282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전년동기의 저조한 실적에 의한 기저효과도 있으나 주로 정상 마진의 초저온보냉제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생산성 향상으로 인해 타 부분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

목표가는 1만71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