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경계ㆍ검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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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보안당국은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에서의 여객기 공중폭파 음모와 관련,10일 오후 6시를 기해 경계ㆍ검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보안당국은 인천공항의 모든 승객과 물품에 대해 경계ㆍ검색을 강화하고 영국발 항공기와 영국행 항공기에 대한 기내보안을 강화하도록 지시를 내렸다.
보안 당국은 또 미국발 항공기와 미국행 항공기에 대해 각종 액체류(면세점에서 구입한 술 등 포함)와 젤류의 반입을 금지하고 모든 신발류에 대해 검색을 실시할 방침이다.
공항 보안단계는 정상시의 '그린'에서 한단계 높은 '블루'로 높여 경계ㆍ검색을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항공사들은 자체 항공기에 대해 보안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비행기가 히드로 공항에 내리는 데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히드로 공항에서 보안검색이 강화되는 만큼 출발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안당국은 인천공항의 모든 승객과 물품에 대해 경계ㆍ검색을 강화하고 영국발 항공기와 영국행 항공기에 대한 기내보안을 강화하도록 지시를 내렸다.
보안 당국은 또 미국발 항공기와 미국행 항공기에 대해 각종 액체류(면세점에서 구입한 술 등 포함)와 젤류의 반입을 금지하고 모든 신발류에 대해 검색을 실시할 방침이다.
공항 보안단계는 정상시의 '그린'에서 한단계 높은 '블루'로 높여 경계ㆍ검색을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항공사들은 자체 항공기에 대해 보안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비행기가 히드로 공항에 내리는 데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히드로 공항에서 보안검색이 강화되는 만큼 출발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