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레저전문회사 (주)정지원 합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건설이 레저업 전문회사인 SK건설의 계열사, ㈜정지원을 흡수합병했습니다.
SK건설은 오늘(10일) 지난 10여년 동안 구체적인 사업 추진이 없었던 정지원을 구조조정 차원의 계열사 축소 목적으로 흡수합병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원은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등 레저업 전문 회사로 설립됐으며 지난 94년 사업부지 매각후 특별한 영업활동 없이 유지돼왔습니다.
정지원은 최근까지 8억5300만원의 순손실과 228억원의 부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K건설 관계자는 "정지원은 명목상으로만 회사로 존재할 뿐 사업이 전혀 없고 인원도 없어 흡수합병하게 됐다"면서 "계열사 축소, 재무개선 이외에 SK건설의 레저업 재진출 등은 근거없는 소문"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
SK건설은 오늘(10일) 지난 10여년 동안 구체적인 사업 추진이 없었던 정지원을 구조조정 차원의 계열사 축소 목적으로 흡수합병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원은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등 레저업 전문 회사로 설립됐으며 지난 94년 사업부지 매각후 특별한 영업활동 없이 유지돼왔습니다.
정지원은 최근까지 8억5300만원의 순손실과 228억원의 부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K건설 관계자는 "정지원은 명목상으로만 회사로 존재할 뿐 사업이 전혀 없고 인원도 없어 흡수합병하게 됐다"면서 "계열사 축소, 재무개선 이외에 SK건설의 레저업 재진출 등은 근거없는 소문"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