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등락, 해외요인 80%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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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가 가장 크게 휘둘리는 요인은 국내 경기나 금리, 기업들의 실적이 아닌 국제유가와 미국의 금리, 증시동향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최근 3년간 코스피 지수가 2% 이상 등락률을 보였을 때 원인을 조사한 결과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가 전체의 35.29%를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국제유가의 등락으로 27.45%, 미국 증시 급등락과 미국 기업 실적요인이 15.69% 등으로 전체의 84.31%가 해외 요인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조정 여부나 국내 주요기업의 실적이 급등락을 유발한 것은 전체의 13.73%에 불과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증권선물거래소가 최근 3년간 코스피 지수가 2% 이상 등락률을 보였을 때 원인을 조사한 결과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가 전체의 35.29%를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국제유가의 등락으로 27.45%, 미국 증시 급등락과 미국 기업 실적요인이 15.69% 등으로 전체의 84.31%가 해외 요인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조정 여부나 국내 주요기업의 실적이 급등락을 유발한 것은 전체의 13.73%에 불과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