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서비스센터가 여름 휴가철 도심 피서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팬택계열은 "인터넷과 DVD는 물론 각종 차별하된 서비스를 무료로 즐기려는 연인 단위의 고객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신촌점을 시작으로 고객서비스 센터 개편을 대대적으로 시작한 스카이 서비스센터는 ‘Natural’ 개념을 도입해 자연속 휴식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카이 서비스센터에서는 일등급 기내식 서비스를 표방한 음료 다과 서비스와 20분 이상 기다린 고객들에게는 추가로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지속적으로 재안내하는 콜서비스 등이 제공됩니다.

또 미니스커트 착용 여성들을 위해 블랭킷을 제공, 여성 전용 파우더룸, 아기를 위한 별도의 공간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회사측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약속 장소로 정해지는 도심 속의 ‘랜드마크’로서의 기능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