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2826억원으로 15.1%가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2.2% 증가한 1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측은 이같은 실적호조에 대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에 대한 수요가 꾸분히 늘고 렌탈 방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웅진코웨이의 렌탈·멤버십 계정수는 2분기말 현재 40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