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신세계-롯데 명동상권 격돌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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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신세계와 롯데가 명동상권을 두고 격돌한지 한해가 지났습니다.
한해 동안의 성적표를 채주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오는 10일 재개점 1주년을 맞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
한해 동안 4천23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CG-신세계 본점 규모)
재개점 이전보다 영업면적은 2.5배 늘어난 데 비해 매출은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신세계는 내년 상반기 본관까지 재개점되면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지난해 대대적으로 구축된 '롯데타운'에 비하면 아직 규모가 작습니다.
(CG-롯데타운 규모)
지난해 백화점과 영플라자, 명품관 에비뉴엘까지 총 2만5천평 규모로 다시 태어난 롯데타운은 지난 1년간 1조2천60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특히 롯데타운 오픈 이전보다 20대 고객 수가 1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명동의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8월 앞다퉈 명동상권 잡기에 나섰던 신세계와 롯데는 앞으로 해외브랜드 유치와 함께 새로운 컨셉의 매장을 선보여 명동에서 지존자리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유통업계 라이벌 신세계와 롯데가 함께 명동 공략 1주년을 맞으면서 자존심을 건 판촉전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30가지의 인기 품목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롯데백화점도 구매금액별로 해외명차 푸조와 뮤지컬 관람권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S-영상편집 남정민)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해 동안의 성적표를 채주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오는 10일 재개점 1주년을 맞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
한해 동안 4천23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CG-신세계 본점 규모)
재개점 이전보다 영업면적은 2.5배 늘어난 데 비해 매출은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신세계는 내년 상반기 본관까지 재개점되면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지난해 대대적으로 구축된 '롯데타운'에 비하면 아직 규모가 작습니다.
(CG-롯데타운 규모)
지난해 백화점과 영플라자, 명품관 에비뉴엘까지 총 2만5천평 규모로 다시 태어난 롯데타운은 지난 1년간 1조2천60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특히 롯데타운 오픈 이전보다 20대 고객 수가 1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명동의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8월 앞다퉈 명동상권 잡기에 나섰던 신세계와 롯데는 앞으로 해외브랜드 유치와 함께 새로운 컨셉의 매장을 선보여 명동에서 지존자리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유통업계 라이벌 신세계와 롯데가 함께 명동 공략 1주년을 맞으면서 자존심을 건 판촉전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30가지의 인기 품목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롯데백화점도 구매금액별로 해외명차 푸조와 뮤지컬 관람권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S-영상편집 남정민)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