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청소기' 김남일(29·수원)이 2006삼성하우젠 K-리그 올스타전(20일 오후 6시·문학월드컵경기장) 팬투표 최종 집계 결과 총 32만864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해 '별 중의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7월11일부터 지난 8일 밤 12시까지 실시된 올스타전 팬 투표에 총 42만7478명의 팬이 참가했다"며 "김남일이 2004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최다 득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