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산기업(대표 강창용)은 다기능성 안전봉투 제작기계를 9일 출시했다.

이 기계는 인장 강도가 높은 크라프트지에 공기방울 비닐을 붙인 안전봉투를 자동으로 만들어낸다.

소형 중형 대형 등 세 가지 형태로 제작된다.

안전봉투는 입구 부분에 양면 접착 테이프가 부착돼 있어 풀이 필요없고 테이프에 실이 찍혀 있어 무단 개봉을 막아준다.

강창용 대표는 "CD DVD 등 전자제품 및 정밀 전자부품이나 각종 약품 등을 밀봉하는 봉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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