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현대차 3인방 '주가전망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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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 3인방에 대한 주가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그리고 기아차 향후 주가전망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모비스는 '쨍쨍' 현대차는 '흐린뒤 갬' 반면 기아차는 '흐림'
현대차 3인방에 대한 주가전망을 날씨로 풀어보면 이렇습니다.
가장 맏형격인 현대차는 매수의견이 우세하지만 목표주가는 엇갈립니다.
동양종금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고질적인 악재 반영이 끝났고, 외국인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도 10만원대 목표주가를 내놓았습니다.
반면 삼성증권과 CJ투자증권은 장기 성장성에 대한 우려와 추세전환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적하는 등 일부증권사 목표주가를 하향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증권가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수익이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11만원을 내놨고, CJ투자증권도 대단한 실적이라며 10만원을 적정주가로 제시했습니다.
이밖에 우리, 한국, 메리츠증권 모두 주가가 10만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분기에 영업적자를 기록한 기아차는 여전히 안개속입니다.
대우증권은 '바닥은 다지고 있으나 그뿐'이라는 혹평속에 중립의견을 내놨고, 대신증권도 당분간 수익부진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습니다.
JP모건도 실적전망을 하향하고 '중립'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일제히 신고가 행진을 펼치며 시가총액 40조원에 육박했던 현대차 3인방, 하반기 주가는 서로다른 길을 걸을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수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 3인방에 대한 주가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그리고 기아차 향후 주가전망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모비스는 '쨍쨍' 현대차는 '흐린뒤 갬' 반면 기아차는 '흐림'
현대차 3인방에 대한 주가전망을 날씨로 풀어보면 이렇습니다.
가장 맏형격인 현대차는 매수의견이 우세하지만 목표주가는 엇갈립니다.
동양종금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고질적인 악재 반영이 끝났고, 외국인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도 10만원대 목표주가를 내놓았습니다.
반면 삼성증권과 CJ투자증권은 장기 성장성에 대한 우려와 추세전환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적하는 등 일부증권사 목표주가를 하향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증권가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수익이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11만원을 내놨고, CJ투자증권도 대단한 실적이라며 10만원을 적정주가로 제시했습니다.
이밖에 우리, 한국, 메리츠증권 모두 주가가 10만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분기에 영업적자를 기록한 기아차는 여전히 안개속입니다.
대우증권은 '바닥은 다지고 있으나 그뿐'이라는 혹평속에 중립의견을 내놨고, 대신증권도 당분간 수익부진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습니다.
JP모건도 실적전망을 하향하고 '중립'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일제히 신고가 행진을 펼치며 시가총액 40조원에 육박했던 현대차 3인방, 하반기 주가는 서로다른 길을 걸을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수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