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는 산업자원부가 시행하는 정보·기술(IT) 혁신 네트워크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돼 제품의 입·출고를 RFID(무선주파수인식)로 자동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하이스코는 대·중소기업 간 생산성 혁신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젝트에 산하 5개 코일센터와 함께 참여,철강산업 부문의 주관사로 뽑혔다.

현대하이스코는 투자비의 절반인 15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