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은 유통 등 서비스업계 직원들이 여러 유형의 소비자를 기분 좋게 상대하는 법을 담은 '고객 응대 핸드북'(157쪽,비매품)을 발간했다.

소보원은 상담을 청한 소비자들이 까다로운 증빙 요구와 소극적인 업무 처리 등에 불만을 느끼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이 책에서 지적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불만을 열심히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불만 소비자 응대 요령을 핸드북에 담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