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시..중요 바닥 이미 지났거나 통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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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기술적 분석상 중요한 바닥을 이미 지났거나 지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2일 삼성증권의 유승민 차티스트는 약세장의 바닥(Bottom)과 강세장의 시작을 찾아보기 위해 개발한 <Samsung's 90% day>를 적용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S~ 90% day'는 코스피 200종목을 대상으로 분석한 것으로 미국의 Lowry's 90% day를 기본으로 개량한 것.
유 연구원은 "신지표에 의할 경우 5월이후 주식시장의 조정 기조는 점차 마무리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6월중에 형성한 1,190선이 중기적 바닥 역할을 해줄 것"으로 진단했다.
설령 재차 하락하더라도 이 지수대를 전후로 지지선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아직 상승 모멘텀 강화가 구체화되지 못해 재차 조정 압력이 커질 수 있으나 추세 반전 시점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를 가지는 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2일 삼성증권의 유승민 차티스트는 약세장의 바닥(Bottom)과 강세장의 시작을 찾아보기 위해 개발한 <Samsung's 90% day>를 적용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S~ 90% day'는 코스피 200종목을 대상으로 분석한 것으로 미국의 Lowry's 90% day를 기본으로 개량한 것.
유 연구원은 "신지표에 의할 경우 5월이후 주식시장의 조정 기조는 점차 마무리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6월중에 형성한 1,190선이 중기적 바닥 역할을 해줄 것"으로 진단했다.
설령 재차 하락하더라도 이 지수대를 전후로 지지선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아직 상승 모멘텀 강화가 구체화되지 못해 재차 조정 압력이 커질 수 있으나 추세 반전 시점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를 가지는 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