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2분기 5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1분기 대비 8.6%의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액도 1329억원을 기록, 9.1%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고객센터 운영 아웃소싱 계약 종료에 따른 영업외비용과 자기주식 처분에 따른 세법상 이익에 대한 법인세 효과로 순이익은 324억원에 그쳐 7.7%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NHN은 "네이버 서비스 지표의 지속적인 상승과 브랜드 성장세에 힘입어 검색광고 부문과 배너광고 부문 매출이 1분기 대비 각각 16.1%와 20.9% 늘어난 것이 매출 증대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