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경기부진..채용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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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10대그룹들은 하반기 고용확대에 힘쓰겠다는 계획이지만 중소기업들은 경기상황을 감안할 때 신규채용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올 하반기 500대 기업의 신규채용 예정 규모는 1만1천405명.
CG)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줄어든 것입니다.
CG)
특히 섬유.의류업종은 신규채용을 60% 이상 줄일 계획이며 유통과 서비스업종도 30% 내외의 감소율을 나타낼 전망입니다.
심지어 연초 경기회복 기대감을 바탕으로 세워둔 하반기 채용계획을 일부 수정하겠다는 기업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CG)
일부 자동차와 금융, 건설 업종에서만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인재확보를 위해 어려운 경영상황에도 불구하고 채용규모를 늘리겠다고 답했지만
채용증가율은 25%에도 못미칩니다.
이처럼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줄이거나 늘리더라도 소규모로 한정하는 이유는 바로 경기악화.
계속되는 고유가와 환율 하락으로 체감경기가 악화된데다 하반기 이후 경제상황이 불투명할 것이라는 우려가 짙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이 위축되면서 더욱 불안해지고 있는 고용시장.
S)
이런 상황에서 여당이 내놓은 뉴딜 카드가 얼마만큼 기업들의 숨통을 트여줘 하반기 신규채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이처럼 10대그룹들은 하반기 고용확대에 힘쓰겠다는 계획이지만 중소기업들은 경기상황을 감안할 때 신규채용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올 하반기 500대 기업의 신규채용 예정 규모는 1만1천405명.
CG)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줄어든 것입니다.
CG)
특히 섬유.의류업종은 신규채용을 60% 이상 줄일 계획이며 유통과 서비스업종도 30% 내외의 감소율을 나타낼 전망입니다.
심지어 연초 경기회복 기대감을 바탕으로 세워둔 하반기 채용계획을 일부 수정하겠다는 기업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CG)
일부 자동차와 금융, 건설 업종에서만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인재확보를 위해 어려운 경영상황에도 불구하고 채용규모를 늘리겠다고 답했지만
채용증가율은 25%에도 못미칩니다.
이처럼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줄이거나 늘리더라도 소규모로 한정하는 이유는 바로 경기악화.
계속되는 고유가와 환율 하락으로 체감경기가 악화된데다 하반기 이후 경제상황이 불투명할 것이라는 우려가 짙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이 위축되면서 더욱 불안해지고 있는 고용시장.
S)
이런 상황에서 여당이 내놓은 뉴딜 카드가 얼마만큼 기업들의 숨통을 트여줘 하반기 신규채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