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부품소재 구조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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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품소재 산업에 있어 한미 FTA는 그동안 과도하게 치중돼 있던 대일본 교역구조를 탈피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정부는 장기적인 비전을 통해 R&D 지원과 영세 부품소재 기업의 대형화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부품소재 분야의 경우 대일 무역적자가 1년에 160억 달러 규모인 반면 미국에 대해서는 10억 달러 상당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미 FTA가 체결되면 부품소재 분야의 경우 대 일본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FTA를 통해 다수의 품목들이 미국과의 교역으로 전환된다는 의미로 미국 다국적 기업들의 네트워크 등을 통해 잠재적인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이재훈 산업자원부 차관보
"한미 FTA를 통해서 우리 기업 업체들이 미국의 원천기술력에 한 걸음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공동 R&D 활동뿐 아니라 상호간에 투자활동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부품 소재 기업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원천기술 부재와 대형화된 부품 소재기업 부족 등의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주는 기회로 삼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무역지원법을 만들어 일시적인 수입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업체의 사업전환이라던가 직업훈련, 전직 훈련지원 근거를 마련해 FTA에 따른 충격 역시 최소화한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관건으로 꼽히는 기술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적인 접근법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훈 산자부 차관보
"부품의 경우 모듈화된 제품을 중심으로 대형 과제 위주로 해서 미국 제품과 경쟁하고 수입대체가 이루어 지는 이러한 R&D 활동이 전개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영세 부품 소재 기업의 경우 M&A가 손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서 대형화 중견기업화를 유도할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1 영상취재 변성식 영상편집 이주환>
부품소재의 생명인 신뢰성확보를 위해 전국 8곳의 평가센터에 인적 물적 투자를 하는 것은 물론 제품의 신뢰성평가가 빠르고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등 FTA로 대내외적인 환경변화를 접하게 될 부품 소재 산업의 구조고도화를 통해 정부는 우리기업들의 글로벌 공급기지화
달성을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기자> 현재 부품소재 분야의 경우 대일 무역적자가 1년에 160억 달러 규모인 반면 미국에 대해서는 10억 달러 상당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미 FTA가 체결되면 부품소재 분야의 경우 대 일본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FTA를 통해 다수의 품목들이 미국과의 교역으로 전환된다는 의미로 미국 다국적 기업들의 네트워크 등을 통해 잠재적인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이재훈 산업자원부 차관보
"한미 FTA를 통해서 우리 기업 업체들이 미국의 원천기술력에 한 걸음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공동 R&D 활동뿐 아니라 상호간에 투자활동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부품 소재 기업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원천기술 부재와 대형화된 부품 소재기업 부족 등의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주는 기회로 삼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무역지원법을 만들어 일시적인 수입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업체의 사업전환이라던가 직업훈련, 전직 훈련지원 근거를 마련해 FTA에 따른 충격 역시 최소화한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관건으로 꼽히는 기술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적인 접근법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훈 산자부 차관보
"부품의 경우 모듈화된 제품을 중심으로 대형 과제 위주로 해서 미국 제품과 경쟁하고 수입대체가 이루어 지는 이러한 R&D 활동이 전개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영세 부품 소재 기업의 경우 M&A가 손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서 대형화 중견기업화를 유도할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1 영상취재 변성식 영상편집 이주환>
부품소재의 생명인 신뢰성확보를 위해 전국 8곳의 평가센터에 인적 물적 투자를 하는 것은 물론 제품의 신뢰성평가가 빠르고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등 FTA로 대내외적인 환경변화를 접하게 될 부품 소재 산업의 구조고도화를 통해 정부는 우리기업들의 글로벌 공급기지화
달성을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