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스타' 보아(20)가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가 아시아권에서 선보일 나이키 이미지 광고에 출연했다.

이번 광고에는 보아를 비롯해 축구스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호나우지뉴(FC 바르셀로나),프로골퍼 미셸 위,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이 출연하며 유명 스타를 중심으로 한 젊은이들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속 배열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보아는 스포츠 스타가 아닌, 엔터테이너로 유일하게 CF에 등장한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월 말 나이키 광고팀이 보아의 모습을 담기 위해 한국을 방문,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극비리에 촬영을 마쳤다"며 "촬영 스태프는 보아가 '필 잇(Feel it)'이라는 테마에 맞게 열정적인 춤을 선보이자 찬사를 보냈다"고 밝혔다.

29일 일본에서 처음 공개된 나이키 CF는 8월 초 한국에 이어 아시아권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