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가 2분기에 1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1분기 보다 20%의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매출액은 98억원으로 1분기 대비 6.9%가 늘었고 영업이익도 13억원으로 9.6%가 증가했습니다.

박석봉 엠파스 대표는 “올 들어 열린 검색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며 2분기 연속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검색 서비스를 계속 출시할 예정이어서 성장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엠파스는 최근 국정홍보처에서 발주한 웹메일시스템 구축사업을 지난해 전체 매출의 10.8%에 달하는 35억원에 수주함에 따라 3분기 매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