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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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나이지리아 송유관 사고 소식에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원유(WTI)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60센트(0.8%) 오른 74.5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장보다 1.01달러 높아 진 75.01달러에 마감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럽 2위 정유업체 로열 더치 셸이 나이지리아 남부에 있는 석유 수송관에서 석유 누출 사고가 발생, 하루 18만배럴의 석유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유가가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란이 이스라엘-레바논 분쟁에 개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부담스럽다는 지적입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원유(WTI)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60센트(0.8%) 오른 74.5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장보다 1.01달러 높아 진 75.01달러에 마감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럽 2위 정유업체 로열 더치 셸이 나이지리아 남부에 있는 석유 수송관에서 석유 누출 사고가 발생, 하루 18만배럴의 석유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유가가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란이 이스라엘-레바논 분쟁에 개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부담스럽다는 지적입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