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보험사와 증권사 인수를 추진한다.

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현재 증권사 보다 보험사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퇴직연금 시장과 2차 방카슈랑스 시행을 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업계에서는 기업은행이 LIG생명 인수를 위해 LIG손해보험과 접촉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협상 단계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