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유럽형 모바일 TV폰인 DVB-H폰이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매출 2억유로를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나 신장한 것으로 최고 기록이었던 월 매출 9천500만유로를 훨씬 넘어섰습니다.

회사측은 "독일 월드컵 특수가 톡톡히 작용한 것으로 본다"며 "이탈리아의 유력 경제주간지인 '이코노미'도 매출 2억유로 달성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