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이 상속세 자체가 불합리한 제도라며 이를 아예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기업원은 정책제안을 통해 "상속세는 사람의 본질과 인류사회의 성격에 대한 그릇된 가정들에서 나온 제도"라며 "일정한 준비를 거쳐 상속세를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상속세 옹호론자들이 말하는 '평등한 출발점'이라는 주장은 비현실적인 비유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