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와 건국대, 나성그룹 정형기장학재단 등이 서울 은평.길음뉴타운에 자립형사립고 설립을 원한다고 서울시에 신청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은평.길음뉴타운 자립형사립고 설립.운영 학교법인을 모집한 결과, 이들 3곳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들의 학교법인 전입금 부담 능력과 학교설립 요건 결격 유무 등을 심사해 다음달중 자립형사립고 설립 우선협상대상자 2곳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만 학교법인과 학교의 설립 인가, 자사고 지정 등의 권한은 서울시 교육청에 있기 때문에 서울시는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관련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