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명숙 국무총리가 취임 100일을 맞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통신방송융합에 대한 지원과 사행성 게임방 특별감사등을 발표했습니다.

노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방송통신융합 추진위원회가 내일 총리직속으로 출범합니다.

또 사행성 게임방에 대한 감사원 특별감사를 의뢰해 책임소재 규명 본격화를 선언했습니다.

(S-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출범)

한총리는 2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가 8월중순께 1차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며 주된 업무는 방송통신 영역에 대한 통합규제기구의 출범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G<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8월 중순 1차 회의

-IPTV, 디지털방송 활성화

->제도정비 및 지원방안 검토

추진위는 하반기중 IPTV와 디지털방송, 디지탈방송 콘텐츠 등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제도정비와 지원방안을 집중 검토할 예정입니다.

(S-방통융합추진위원장, 안문석 고려대 부총장 선임)

초대위원장에는 안문석 고려대 부총장이 선임됐습니다.

(S-사행성 게임장 관련 특별감사)

한총리는 또 오늘날 사회문제가 된 사행성 게임의 정책결정과정과 내용의 적정성 등에 대한 책임소재 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감사원 특별감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에너지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협의기구로 대외진출추진협의회를 국무총리직속으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자원부국인 중동과 중앙아시아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S-철도공사 경영개선종합대책 8월중 확정)

철도공사 부실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영개선 종합대책이 추진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8월중 당정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와우TV뉴스 노한나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