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1만원권과 1000원권을 내년 1월22일에 발행하기로 했다고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했다.

새 지폐 발행일자는 발행일까지 새 지폐의 예상 제조량과 금융기관의 현금·수표 입출금기(CD·ATM) 개조 및 교체작업 진척도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한은은 밝혔다.

새 지폐에 대한 수요가 많은 설이 내년에는 2월18일인 점도 고려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