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GS 해수욕장 생기겠네 .. 해수부, 민간관리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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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삼성 해수욕장''GS 해수욕장''현대 해수욕장' 등 대기업이 운영하는 해수욕장이 생긴다.
해양수산부는 기업 등 민간이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해수욕장 관리를 맡는 '시민참여관리제도'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 등은 해수욕장 청소 등 전반적 관리를 책임지고 대신 광고판 설치 등으로 해수욕장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해양부는 우선 해운대 해수욕장(GS건설)과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단)을 시범지역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의 경우 캘리포니아 39개 해변을 ABC방송국,디즈니,맥도날드,코카콜라 등 22개사가 관리하도록 하고 대신 해변 쓰레기통 등을 활용해 광고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해양수산부는 기업 등 민간이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해수욕장 관리를 맡는 '시민참여관리제도'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 등은 해수욕장 청소 등 전반적 관리를 책임지고 대신 광고판 설치 등으로 해수욕장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해양부는 우선 해운대 해수욕장(GS건설)과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단)을 시범지역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의 경우 캘리포니아 39개 해변을 ABC방송국,디즈니,맥도날드,코카콜라 등 22개사가 관리하도록 하고 대신 해변 쓰레기통 등을 활용해 광고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