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김태현 전 정보통신부 차관을 회장으로 영입했습니다.

김태현 회장은 행시 13회 출신으로 재무부 증권정책과장, 기획예산처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쳐 지난 2002년 정보통신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2003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는

정보통신연구 진흥원 원장을 맡으며 IT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회사측은 "우리나라 IT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종합멀티미디어 회사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